[2013제주여행#13]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일출을 보고 김영갑 갤러리 주차장에서 아침을 먹는 다는 계획이 마눌님의 커피 한잔 때문에 맛없는 고등어구이를 먹게 만들었고, 호주와 함께 정말 즐거운 카트체험까지 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정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도착했다. 시간은 아직 10시 정도밖에 안 됐는데 벌써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한다. 그만큼 유명한 곳. [space height=”80″] 김영갑 갤러리 입장료는 어른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관람시간은 09:30~17:00까지. (봄,가을은 18:00까지, 여름은 10:00까지) [space height=”80″] 두모악 입구에서 한장 찰칵~ 어제 밤에 캠핑카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지 않아서 그런지 머리가 엉망이다. 하지만.. 뭐 딱히 그런거 신경 안쓰기에 그냥 패쓰~ ^^ [space height=”80″] 두모악에 들어서면 야외전시장이 쫘악 펼쳐진다. 제주도만의 특징이 살아 있는 낮은 돌담으로 만들어진 야외전시장. [space height=”80″] 우리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옛 국기봉 [space height=”80″] 확짝 핀 수선화가 우릴 맞이한다. 제주도에는 벌써 봄이 찾아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space height=”80″] 두모악은 2002년에 지어졌는데, 폐교가 된 삼달분교에 터를 잡았다. 요즘에는 폐교가 된 분교에 캠핑장이 들어서고, 예술인 마을이 들어서는 등 폐교가 다시 멋진 공간으로 살아 나고 있는 분위기이다. [space height=”80″] 여기서부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 입장료 3천원을 내면 김영갑 선생님의 사진이 담긴 엽서를 선물로 준다. (그러고 보니 엽서를 사진에 못 담았네..) [space height=”80″] 김영갑 선생님은 제주도에서 20년을 살면서 제주도의 풍경을 사진속에 담으셨다고 한다. … Continue reading [2013제주여행#13]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